"에이! 팔짝 뛰다 말았네"···로또 1등 무려 63명, 당첨금은 고작 4억 2천만 원씩
경남 4곳, 부산 11곳에서 무더기 당첨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1, 5, 8, 16, 28, 33'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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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3 22:30 | 최종 수정 2024.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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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이 전국에서 무려 63명이 쏟아졌다. 경남에서 4곳, 부산에서 11곳 등 무려 15곳에서 1등 당점점이 나왔다.
다만 1등 당첨금도 20억~30억 원이 아니라 고작 4억 1993만 원씩만 받는다.
13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이 진행한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로 '1, 5, 8, 16, 28, 33'번이 나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4억 1993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명으로 각 5726만 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87명으로 148만 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5만 35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54만 5750명이다.
1등 당첨 배출점은 경남 4곳, 부산 11곳을 비롯해 서울 9곳, 대구 1곳, 경북 2곳, 인천 1곳, 경기 6곳, 광주 3곳, 강원 2곳, 충북 3곳, 충남 4곳, 전북 4곳, 전남 3곳 등이다.
1등 당첨번호 선택 방식은 자동이 11개, 수동 52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