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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창작 음악그룹 '거꾸로 프로젝트', 경남 산청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서 '소리소문' 상설공연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9.19 23:29 | 최종 수정 2024.09.20 00:53 의견 0

경남 산청군은 음악 그룹인 '거꾸로 프로젝트'가 오는 21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소리소문’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거꾸로 프로젝트'는 종편 방송인 MBN의 '조선판스타'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옛 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를 모토로 전통을 텍스트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전통예술의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는 전통 창작 음악그룹이다.

'거꾸로 프로젝트' 단원들. 산청군

지난 2017년 작곡가 채지혜를 중심으로 창단 정규앨범 ‘Go Back’, ‘월간 새음원시리즈’를 발매했으며 전통을 소재로 한 브랜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춘비나리 △창부타령 △건드렁 △혼술가 △조선판스타 메들리 △대바람 소리 △남명찬가 △대원사 연가 등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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