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진성면 구천마을 벼 친환경생태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 구천마을은 올해 첫 친환경 벼 재배를 했다.
구천마을 친환경생태단지는 11.29ha 면적에 16농가가 참여해 수확 후 친환경단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수확한 벼는 진주 문산읍 소재 대호영농조합법인에서 전량 구매하며 학교 등에 무농약 쌀로 납품된다.
황금들로 바뀐 진성면 구천마을 친환경 벼 단지 전경
콤바인으로 폭염 속에 어렵게 키운 친환경 벼를 수확하고 있다.
농약 등을 많이 치는 일반 벼농사를 포기하고 키운 친환경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이 농가는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병충해 기승으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상 정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