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0월 축제] 경남 진주시, ‘2024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 출품작 전시
오는 20일까지 망경동 진주남강유등전시관서 22점 전시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0.06 17:29 | 최종 수정 2024.10.06 17:31
의견
0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출품 작품이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2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 전시된다.
2024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진주대첩-빛이 흐르다’를 주제로 유등축제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전시회에 출품된 22점의 작품은 시민뿐 아니라 진주 방문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등전시관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 우수, 특별상, 특선, 입선작이 선정됐다. 오는 15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예작가들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은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고 독창적인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며 “진주의 10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