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9일 오후 2시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가진 ‘2024 진주역사 골든벨’ 행사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주향당(대표 이선규)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나선 참가자들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펼쳤다.
‘2024 진주역사 골든벨’ 행사 참가자들이 문제의 답을 적은 뒤 들어보이고 있다. 진주시
이번 행사는 참가 자격을 진주 시민으로 한정하지 않고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2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규정을 변경, 이전 대회 2등부터 10등까지의 수상자들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해 이전 대회 수상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인 김수진 씨에게 300만 원, 준우승자인 이민우 씨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한 참가자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문제를 풀어 나갔으며, 대회 중간마다 행운권울 추첨해 행사의 열기와 재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출전했는데 퀴즈를 풀며 진주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진주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해 꼭 본선에 들 수 있도록 진주의 역사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가을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진주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과거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진주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사진
이상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