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6.9 대 1…11월 23일 1차 시험
441명 모집에 3045명 지원
정창현 기자
승인
2024.10.23 11:31 | 최종 수정 2024.10.23 23:34
의견
0
경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원서 접수 결과, 441명 모집에 3045명이 지원해 평균 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중등 일반 교과교사 352명 선발에 2352명(6.68 대 1) ▲특수(중등)교사 25명 선발에 188명(7.52 대 1) ▲보건교사 26명 선발에 149명(5.73 대 1) ▲사서교사 4명 선발에 37명(9.25 대 1) ▲전문상담교사 11명 선발에 151명(13.73 대 1) ▲영양교사 23명 선발에 168명(7.3 대 1)이 지원했다.
총 지원자는 3045명으로 여성이 2001명(65.7%)으로 남성 1044명(34.3%)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886명(61.9%)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10명(26.6%), 40대 303명(10.0%), 50대 46명(1.5%)의 순이었다.
또 50개 사립학교법인의 경우 23개 과목 134명 모집에 610명이 지원해 평균 4.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치른다.
시험 장소는 11월 15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 경남도교육청 누리집(www.gne.go.kr)에서 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