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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2~27일 경남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서 진행···전국 15개 팀 700여 명 참가

정창현 기자 승인 2025.01.13 20:11 의견 0

경남 진주시축구협회(회장 직무대행 최성민)가 주최·주관 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2일부터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이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은 축구팀들간에 열리는 대회로, 진주시 축구의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 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 모습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교와 대학 15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올 시즌을 각종 대회에 대비해 기량을 겨뤄보는 대회다.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 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 직전 모습. 이상 진주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진주에는 축구 외에도 육상, 양궁, 수영,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팀, 실업팀 등 60개 팀에 1000여 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오는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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