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6일) 코앞으로 다가섰습니다.
농업인은 가을걷이에 바쁘지만, 직장일 등에 바빴던 이들은 연휴 계획을 짜는 때입니다. 하지만 뭐래도 제일은 명절을 즐기는 일이겠지요.
경남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성민어린이집 원아들이 1일 추석을 앞두고 때때옷(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우리의 민속과 풍속을 체험하는 모습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전통이 잊혀지고 끊어질까 걱정이 앞서는 요즘입니다.
속담에 '어릴 때 경험이 여든까지 간다'니 어릴 때의 이런 체험이 어른이 됐어도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함양군 성민어린이집 아이들이 때때옷을 차려입고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함양군 성민어린이집 원아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전 부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상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