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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 지원한다

유치원 등 25개 학교 4400여명
학생 건강증진·농가소득증대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2.16 19:45 | 최종 수정 2022.02.17 21:45 의견 0

경남 산청군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차황면 친환경 메뚜기쌀. 산청군 제공

친환경 쌀 지원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친환경농업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 우수농산물 이용 촉진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쌀 지원 대상은 산청군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다.

공립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25개교 4421명 급식에 사용된다.

지원 품목은 산청군에서 생산된 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 쌀이다.

산청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마트 및 포장재 친환경농산물 표시사항 확인 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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