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일요일인 15일 새벽 6시부터 신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휴일 유세를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가 15일 신마산 번개시장에서 상인과 시민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허성무 후보 캠프 제공

허 후보는 "이곳은 시장직을 수행하는 지난 4년 동안 여러 차례 들렀던 곳"이라면서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시장 문을 못 여는 아픔도 있었지만 이제 생기가 좀 도는 듯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또 "오래간만에 반가운 친구도 만나 손도 잡고 했다"며 "바람이 쌀쌀하게 불었지만 훈훈한 새벽시장이었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청소년문화예술인들과 정책협약식을 한 후 청년 벤처기업 육성 정책으로 창원형 청년사업가 바우처제도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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