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법정의무대상자 및 기타 교육 희망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및 실습 ▲자동심장충기(AED) 원리와 사용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합천군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 정도다.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병원 실습강사의 지도 아래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실습했다.
또 합천군보건소는 오는 11일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2회 하기로 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가 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 주기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