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눈] 말은 '칼'도 되고 '금'도 된다
정기홍 기자
승인
2022.06.21 15:09
의견
0
남부 지방엔 여름장마가 시작됐고, 장마가 시작 전인 다른 지방은 후텁지근합니다. 집안이나 사무실은 눅눅해 기분이 언짢아져 신경질을 내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사람은 힘들어 할 때 다가서면 온몸으로 받아들입니다. 좋은 말은 힘(독기, 신경질 등)을 빼는 기술도 탁월합니다.
<좋은 말들>
1. "당신을 믿어"(상대 능력을 200% 끌어내는 말)
2. "너는 할 수 있어"(껌처럼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워주는 말)
3. "역시 넌 달라"(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말)
4. "네가 참 자랑스러워"(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
5. "한번 해 볼까"(인생에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게 해주는 말)
6.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
7. "괜찮아 잘 될거야"(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말)
8. "그 동안 고생 많았어"(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말)
9. "초심으로 돌아가자"(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
10. "널 위해 기도할게"(부적보다 더 큰 힘이 되는 말)
11. "우린 천생연분이다"(환상의 짝꿍을 얻을 수 있는 말)
12.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돈 한푼 들지않고 호감 사는 말)
13. "보고 싶었어"(상대에게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
14. "난 당신 밖에 없어"(배우자에게 보람을 주는 말)
15. "사랑해"(백번 천번 만번 들어도 기분좋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