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2022년 의령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에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의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의령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받고 있다.

경남도가 운영 중인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 경남도 제공

영예의 대상은 '우리 부부의 봄'의 김태영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인생은 회귀하는 것인가'(이재열) ▲우수상 '꿈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라'(공인배) ▲우수상 '지금처럼만......'(안숙향) ▲우수상 '우리에게 다시 봄!'(박경미) ▲장려상 '의령노정기;(조용성) ▲장려상 '청정지역에서'(김헌중) ▲장려상 '그 후 11년'(이정원) ▲장려상 '시골살이'(김주미) ▲장려상 '우리 가족들의 비상구 ‘의령’'(이경진) ▲장려상 '의령새댁의 귀촌일기'(이명화)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다양한 귀농·귀촌 이야기가 담긴 수상작 11편은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만들어 의령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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