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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새로운 시작, 2022시즌 창원 홈개막전 개최

15일 새 단장 창원축구센터에서 2022시즌 첫 홈경기
박완수 지사, 경기장 찾아 응원 예정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7.14 22:54 의견 0

경남도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충남아산FC의 2022시즌 하나원큐 K리그2 창원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FC는 홈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보수공사 관계로 올해 상반기에 밀양(4회)과 진주(7회)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창단유니폼에서 착안한 디자인의 경남FC서드유니폼. 경남도 제공

지난 2006년 창단 유니폼에서 착안한 20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이번 경기로 첫선을 보인다. 경남FC는 새롭게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단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진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의 팬 사인회, DJ 공연, 푸드트럭, 경남FC 수제맥주 ‘더 로즈’의 판촉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경남FC의 마스코트 경남이, 군함이와 경남도의 18개 시·군 마스코트가 함께 모여 도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FC는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부 승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이 창원축구센터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경남FC의 새로운 시작에 하나된 응원의 함성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오는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도민들과 함께 경남FC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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