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 9월 16일 ‘이희문의 오방新과’ 공연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8.31 17:17 의견 0

경남 의령군민문화회관의 공연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7500여 만원을 확보해 공연이 다양화 하고 있다.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30분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중 ‘이희문 오방新과(OBSG)’를 첫 번째로 공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민요와 장르 음악의 융합을 시도하는 소리꾼 이희문, 소리꾼 놈놈, 밴드 허송세월이 함께한다.

선정된 공연 프로그램은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이희문 오방新과(OBSG)’ ▲‘코믹 연극인 별이네 헤어살롱’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등 5개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유료 회원은 20% 할인(1인 2장) 한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9월 5일부터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와 전화(055-570-4920)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