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2022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한다.

합천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증빙영수증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당일 최대 3만원 페이백)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합천왕후시장 입구. 합천군 제공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30여개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왕후카페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규식 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 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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