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진주 진성면서 ‘9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60여 명 참가해 건강체크·이미용·집 수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정창현 기자 승인 2022.09.25 19:22 의견 0

경남 진주시는 25일 진성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로 3년여 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진주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주시복지재단, 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재능기부단체 등 9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간호사회의 혈압·당뇨 등 건강체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이불 빨래 ▲장수사진 촬영 ▲집 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 미용사들이 어르신의 파마를 하고 있다.

간호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 검진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상 진주시 제공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헌도 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과 헌신이 있어 더욱 살기 좋은 부강한 진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