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두드림봉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

정창현 기자 승인 2022.12.15 22:21 | 최종 수정 2022.12.15 22:37 의견 0

경남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5일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관 ‘찾아가는 청춘어게인’을 운영하며 주거 시설을 점검 했다.

이달 첫 봉사활동인 이날 행사는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사천공군부대의 ‘두드림봉사단’과 함께했다.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두드림봉사단이 홀로 사는 어른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내년 1월부터는 한국전력 사천지사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장수사진관과 이·미용, 전기 점검 및 수리, 수전 시설 개·보수, 도배 및 기타 주거환경 개선 등 복합 서비스 제공을 하기로 했다.

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찍어준 사천공군 두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장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생애 가장 젊은 오늘을 사진에 남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고마워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