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8일 진해구 명동어민회관 다목적홀에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의 마무리 행사를 가졌다.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에는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72억여 원(국비 100억, 지방비 72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명동항 어항안전시설 보강 위한 방파제 연장(70m)과 잔교식 물양장 조성(390㎡) ▲주민 정주여건 개선 위한 해안보도 설치(284m) ▲문화체험센터(283㎡, 2층)와 명동어민회관(283㎡, 2층) 신축 ▲마을 곳곳에 CCTV와 보안등 설치 등 각종 공사를 지난 8월 무사히 마쳤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4년 만에 준공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의 관계자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명동마을이 지속 발전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