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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진주시에서 홍보 활동 전개

2일 진주시 방문 엑스포 적극 지원 건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2.03 11:13 | 최종 수정 2023.02.03 15:43 의견 0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경남 진주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엑스포는 5월 4일에서 6월 3일까지 열린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신종우 경남 진주부시장과의 면담에서 입장권 3000장 구매와 엑스포 기간 내 각종 행사의 하동 개최, 군 홈페이지 등에 엑스포 홍보를 건의했다. 이에 신 부시장은 적극적 협조 의사를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신종우 진주부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 사무처장은 “도내 전 시군과의 협조체계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상생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신 부시장은 “진주시에서도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하동군과 경남도가 공동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주관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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