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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자활센터, 전국 첫 독립 건물로 이전해 개소

부산형 원스톱(ONE-STOP) 자활 지원 공간
자활 위한 상담과 교육, 취·창업 공간 지원

천진영 기자 승인 2023.02.13 10:21 | 최종 수정 2023.02.13 23:04 의견 0

부산시는 13일 북구 구포동(구포시장7길 1)에서 부산형 원스톱(ONE-STOP) 자활 지원 공간인 ‘부산광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광역자활센터가 독립 건물을 확보해 운영에 들어간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연산동에서 1개 층 규모로 운영되던 기존 센터를 지상 4층 독립건물(연면적 643.17㎡)로 이전해 건물 전체가 사회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부산광역자활센터 전경

부산광역자활센터 내부 모습. 이상 부산시 제공

특히 자활을 위한 상담과 교육, 금융복지 및 부채 탕감 지원, 취·창업 지원뿐 아니라 부산 지역 자활생산품 전시와 판매가 한 건물에서 이뤄진다.

센터는 종합적인 자활 지원 공간으로 ▲1층은 부산 지역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저소득층 취·창업 지원 공간 ▲2층 인재 양성 기능, 실습·이론 교육장 ▲3층 센터 사무실 및 금융+복지 상담실, 회의실 ▲4층은 자활 휴(休) 하늘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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