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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진양호 물빛 갤러리’ 3월부터 지역작가 개인전

1~13일 문서하의 ‘프리카의 봄’, 15~27일 손용현의 ‘묵선’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3.02 14:00 의견 0

소장 작품을 전시해오던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경남 진주시 예술가들의 개인 전시가 3월부터 시작됐다.

문서하 작가는 1~13일 ‘프리카의 봄’을 주제로 한 봄내음 향긋한 작품 20여 점을, 손용현 작가는 15~27일 ‘묵선(墨禪)’을 주제로 한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진양호 물빛갤러리 전경

문서하의 프리카의 봄 전시작품

문서하의 프리카의 봄 전시작품. 이상 진주시 제공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의 경우, 공익 목적에 부합되는 전시회에 한해 누구나 전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대관이지만 작품전시 비용은 전시 작가가 부담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 물빛 갤러리에서 편안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개인 작가들의 사전 전시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전시 예약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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