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주시복지재단, 이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7개 기관 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이반성면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미용 봉사 모습

호스피스회 회원들이 어르신의 발 마사지를 하고 있다.

건강검진 신청 모습. 이상 진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한의사회 한방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중식봉사나눔회 자장면 나눔봉사, 호스피스회의 발 마사지,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등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졌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헌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봉사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진주시, 진주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최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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