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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김양근 제43대 총재 취임

정기홍 기자 승인 2023.07.19 16:53 | 최종 수정 2023.07.19 17:47 의견 0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제43대 김양근 총재가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는 지난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지구회관에서 제43대 김양근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간이다.

김양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신임 총재가 지구회관 총재실에서 착좌식을 가진 뒤 첫 결재로 총재 일정을 시작했다.

김 총재는 취임사에서 "'더 나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대망의 서사시를 쓰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 총재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 10~11시 박찬만 경남중부지구 제1부총재, 사광희 사무총장, 양윤희 재무총장, 안현애 FWC위원장(가족·여성위원회) 김창호 대회 위원장 등과 함께 성산구에 있는 창원충혼탑과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 들러 헌화 참배를 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가바나스쿨(Governor school·총독 학교) 수료 환영식도 함께 가졌다. 가바나스쿨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주관으로 총재 취임 전에 총재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조직 관리 등을 교육 하는 과정이다.

김 총재는 "가바나스쿨에서 배우고 느낀 '들을 수 있는 용기', '말할 수 있는 용기',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바탕으로 라이온클럽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며 "모든 봉사 사업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클럽과 지역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추가 사진

▶총재 취임식 및 가바나스쿨 수료 환영식

김양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양근 총재가 착좌식을 마친 뒤 355-C지구 간부 및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충혼탑, 국립3·15민주묘지 헌화 참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김양근 총재 일행이 17일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김양근 총재가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양근 총재가 창원충혼탑에 헌화 한 뒤 추념을 하고 있다. 이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경남중부)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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