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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더불어 사는 현장] "나눔 모습은 언제 봐도 뿌듯"···창원천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무료급식 봉사 스케치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6.09 19:09 | 최종 수정 2023.11.22 14:57 의견 0

경남 창원천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9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경남오피스텔에 있는 창원장애인생활자립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했습니다.

백정현 회장 등 창원천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날 장을 본 뒤 상선주먹밥과 유부초밥, 참치마요삼각김밥을 만들어 장애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회원들은 지난해 9월 이곳에서 첫 봉사를 한 이후 이날 4번째 방문했습니다. 더경남뉴스가 따라가봅니다.

■마트서 장 보기

식재료가 좋아야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지요. 사다 보니 카트가 가득합니다.

■음식 요리 장면들

남성 회원이 요리 재료를 정성스레 썹니다.

백정현 회장도 나서 당근을 썰며 일손을 거듭니다.

회원들이 품을 들여 각각의 재료들을 잘게 썰어놓은 모습

정리정돈 된 요리 재료들이 각기 들어갈 곳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준비한 재료를 넣고 열심히 요리 중입니다. 4번째 하는 요리여선가요? 손에 익은 듯 여유가 보입니다.

■요리 끝! 배식 준비

대형 접시 등 배식 용기에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등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준비된 유부초밥 등이 꽤 먹음직스럽네요.

상선주먹밥, 유부초밥, 참치마요삼각김밥 등 장애인들을 기다리는 음식이 다양합니다.

모든 배식 작업을 끝낸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마지막 점검도 합니다.

■'침 넘어가는' 배식시간

회원들이 배식을 시작했네요.

항시 장애인들 옆에서 수발을 드는 직원들에게도 마련한 음식을 듬뿍 담아드립니다.

음식 담아주기에 바쁜 클럽 직원들

"많이 드세요". 푸짐한 음식에 배식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클럽 회원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줄 음식을 접시에 담고 있네요.

■ 드디어 식사시간

백정현 클럽 대표가 식사 중인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우~아! 먹음직스럽네"· 접시에 가득 담겨져 있는 음식들

"바쁘네". 백정현 클럽 회장이 식사 중인 장애인 자리를 찾아 식사를 챙기고 있다. 이상 창원천마라이온스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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