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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인수기념사업회, 22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무대에서 제1회 남인수가요제 예심 가져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7.23 23:12 | 최종 수정 2023.07.26 12:08 의견 0

사단법인 남인수기념사업회가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야외무대에서 제1회 남인수가요제 예선심사를 가졌다.

이날 12명을 선발한 예심에서 106 명의 참가자가 5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은 강펀치 작곡가, 김연화 (전)대한가수협회 사천지회장, 전협배 (전)사천음악협회 지부장, 오태환 한국대중가요 발전협회 밀양지회장 등이 맡았다.

제1회 남인수가요제 예심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남인수기념사업회 제공

김영삼 남인수기념사업회 총괄본부장은 "오는 11월에 열릴 남인수가요제 본선에서는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진주의 문화와 예술 산업, 개천예술제와 유등축제 등 진주의 행사들이 전국에 알려져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인수가요제 결선 무대는 오는 11월 4~5일 2일간 진주시 평거동 야외무대(협의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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