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이동면, 태풍 대비 어선 인양 및 안전점점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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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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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이동면은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 인근을 통과함에 따라 소형 어선을 인양하는 등 해안 인근 마을에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동면은 지난 8일 태풍이 본격 상륙하기에 앞서 관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원천마을 등 해안지역에 있는 소형 어선을 육지로 인양했다.
이동면은 직원뿐 아니라 마을안전지킴이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강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축산시설물 및 각종 공사현장 등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