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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경남도의회 의장단 현지의정활동 현장보고 가져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현장 점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8.27 23:59 의견 0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5일 경남도의회 의장단, 진주시 지역구 의원 등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 및 초전신도심 현장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개발공사가 조성 중인 진주 농업기술원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사업 현장(진주시 이반성면, 초전동 일원)에서 추진현황, 주요현안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개발공사가 초전신도심 사업 현장에서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 현지의정활동 현장보고를 하고 있다. 경남개발공사 제공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하고 있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은 진주 부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 정책수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개발공사는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과 초전신도심 개발사업을 연계해 병행 추진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초전신도심 1단계 개발사업은 용도 폐지된 구 종축장 부지의 조기에 개발하고, 2단계 개발사업은 현 농업기술원 부지 이전 이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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