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집중호우 대비한 비상관리 체계 가동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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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9 22:10 | 최종 수정 2023.10.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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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는 15~18일 경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돼 공사의 재난관리계획에 따른 상황근무체계를 운영했다.
이번 호우는 지난 15일 오후 9시 50분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전환됨에 따라 공사도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뒤 전 건설·시설 사업장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장 내 위험 요소 및 수방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공사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올해 6월부터 우수기 및 상시 안전보건점검을 해 ▲수방계획 및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체계 수립 ▲사업장 위험요소 발굴 ▲지반 침하 및 경사면 상태 ▲ 침사지 및 배수로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예방을 위한 안전업무 활동을 전개했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폭우 및 태풍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사전 상시 점검 및 취약지 점검 등을 통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보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