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도와 시군 식량산업분야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전략작물 사업 및 우수사례 발표 ▲농식품부의 가루쌀육성반 담당 사무관 초빙교육 ▲농업 재해 시 대응요령 및 24년도 주요 식량산업정책 안내 ▲기타 토론·질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 식량산업분야 담당공무원 워크숍 모습. 경남도 제공
또 각 시군별 식량산업정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문제점과 적극행정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보다 발전적인 농업정책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담당자 개인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식량자급률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