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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23 14:38 의견 0

경남 고성군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임산물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했다.

단속반은 고성시장, 공룡시장을 돌며 고사리, 도라지, 표고버섯, 밤 등 대표 제수용 임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를 병행했다.

경남 고성군과 고성산림조합 단속반이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돌며 임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상 고성군 제공

이연옥 고성군 녹지공원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우리 모두의 약속인만큼 판매자와 소비자가 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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