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스케치] 집 근처 남새밭 풍경-상추밭 정기홍 기자 승인 2023.10.16 10:39 의견 0 가을 상추값이 꽤 올랐다고 합니다. 예년보다 잦아진 여름철 폭우와 폭염의 영향이 큽니다. 집 근처 남새밭 노지에서 자라는 가을 상추가 싱싱해 보여 담았습니다. 무공해 새벽 이슬을 머금고,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그런지 소위 말하는 '약'이 바짝 올랐습니다. 한 소쿠리 따와 쌈으로 먹어보니 고소함이 입안에 가득하더군요. 텃바에서 자라는 족파와 가을상추 한 소쿠리를 따와 씻어 놓은 상추. 가을 밥상의 별미다. 이상 정기홍 기자 UP1 DOWN0 더경남뉴스 정기홍 기자 jkhong4@naver.com 정기홍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