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이 기가 막힌 억새와 갈대의 시절입니다.

한 독자분이 전남 장흥의 천관산 억새 정취를 담은 사진 한 장을 보냈습니다.

은빛 억새 사이로 난, 정상으로 가는 길에 가을 오솔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독자 박성원 씨 제공

천관산은 솟아 있는 기암괴석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전남도립공원으로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위치합니다. 2000년에는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됐네요. 독자 박성원 씨는 "가을 억새 정취를 즐기려고 많은 사람이 찾는 산"이라고 귀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