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지난 25일 진주우체국 4층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123명 대상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경찰서의 우체국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모습. 진주경찰서 제공

교육 내용으로는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과 이륜차 사고 특성, 화물차 사각지대 사고 등 실제 사고사례가 담긴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법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 “집배원들은 업무상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더경남뉴스 정창현 기자 gaia008@naver.com 정창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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