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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 추석 대비 진주역 등에서 불법촬영 예방활동

복합탐지기 활용한 관공 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탐지

정창현 기자 승인 2023.09.20 20:04 | 최종 수정 2023.09.20 20:08 의견 0

경남 진주경찰서가 지난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다중의 이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주역 등 관내 관공시설 및 취약 지역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 일제 점검에 나섰다.

진주경찰서 경찰관들이 복합탐지기 활용해 관공 시설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탐지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제공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게 지역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됐다. 적외선 및 열화상복합탐지기를 활용해 시설물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탐지 및 시설안전 진단이 이뤄졌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등의 성범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추석명절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가 사진

진주경찰관들이 복합탐지기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탐지하고 있다.

이상 진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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