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백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에 이어 '플러스 포인트제' 이벤트 진행
동백플러스 가맹점서 동백전 결제시 플러스 포인트 환급
오는 12월 3일까지 최대 2만 5천 원 적립 가능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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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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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동백전 플러스 포인트제(P포인트제)'를 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포인트 제도(P포인트제)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지역화폐 동백전의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도다.
일주일(월~일) 동안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QR)로 1만 원 이상(할인전 원결제금액 기준) 결제 시 다음 주에 5천 원을 플러스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플러스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다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주간 최대 2만 5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을 참고하시거나, 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너도나도 이벤트', '특화거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초창기인 8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 중인 '너도나도 이벤트'는 동백플러스 가입 시 발생하는 소상공인 부담 할인금액을 최대 15만 원까지 보전하고, 본인이 추천한 가게가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동백전 포인트 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더불어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특화거리 사업'은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가 시범 참여 중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동백전과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동백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