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 뜨거운 호응에 연장전시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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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9 10:21 | 최종 수정 2023.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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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부터 경남 진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연장 전시된다.
놀해 국화작품전시회에는 작년보다 1만 점이 늘어난 9만5000여 점으로 다양한 조형작과 모형작, 분재작품 등 각종 국화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와 동물 모형, 웅장한 공북문, 진주의 옛 모습을 담은 꽃벽 등 조형작, 인생샷을 통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하트터널, 국화벤치 등의 작품들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이번 국화작품전시회를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며 "정성들여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국화향기를 느끼시며 잠깐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