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기소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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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8:51 | 최종 수정 2023.11.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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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건영)는 13일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카카오 법인은 양벌 규정(개인과 법인 함께 혐의 적용하는 규정)을 적용해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지난 2월 16~17일과 27~28일 약 2400억 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집하면서 모두 409회에 걸쳐 고가 매수 등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