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경남 산청군,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서 '초·중·고 학생 기업가정신 캠프' 가져

산청-진주 상생 협력사업 일환으로 6개 학교 200여 명 학생 대상

정창현 기자 승인 2023.11.15 11:08 의견 0

경남 산청군은 ‘초·중·고 학생 기업가정신 캠프’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산청-진주 상생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내 6개 학교(생비량초교, 도산초교, 신천초교, 금서초교, 산청중교, 산청고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남 산청군 학생들이 진주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 부자소나무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 제공

특히 K-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와 K-기업가정신의 뿌리가 되는 남명 경의사상을 대표하는 산청에서 K-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K-기업가정신의 상징인 부자소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자승산마을을 탐방하며 옛 기업가들의 정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K-기업가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진주시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경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