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경남뉴스는 SNS에서 오가는 글을 선별해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SNS를 한글 자판에서 치면 '눈'이 됩니다. '매의 눈'으로 보는 글이 아니라, 일상에서 소일거리로 읽을 수 있는 글을 많이 싣겠습니다.

<인맥>

①인맥(人脈)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②인맥(人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와 소통하길 '원하느냐' 하는 것이다.

③인맥(人脈)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 하는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이다.

④인맥(人脈)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서 나에게 '아첨'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 하는가이다.

⑤인맥(人脈)은

내가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 받들어' 주는가가 아니고,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도와' 주려 하는가이다.

※많이 와닿는 경구이네요. 값싼 경쟁에 종일 몰입해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에게 특별히 주는 선물처럼 여겨집니다. 이 글을 쓰신 분에게 찬사와 함께 되돌아봄의 가치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인이 카카오톡으로 보냈는데 출처가 없습니다. 혹여 쓰신 분이 연락을 주시면 출처를 밝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