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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5일 벚꽃 개화 공식 발표···작년보다 6일 느리고, 평년보다 3일 빨라

천진영 기자 승인 2024.03.25 19:09 | 최종 수정 2024.03.25 19:15 의견 0

부산지방기상청은 올해 부산의 벚꽃이 25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역대 개화가 가장 빨랐던 지난해(19일)보다 6일 느리고 평년(3월 28일)보다 3일 빠르다.

부산기상관측소가 찍은 부산 남천동 벚꽃 개화 사진, 왼쪽은 전경 사진, 오른쪽은 근접해 찍은 사진

<부산 벚꽃 개화 관측 현황>

부·울·경 대표 벚꽃 군락 단지인 경남 창원시 진해 여좌천 벚꽃은 24일, 부산 남천동 벚꽃은 25일 개화했다.

<벚꽃 군락단지 개화·만발 관측 현황>
부산 남천동 벚꽃 군락단지 개화 사진. 왼쪽은 전경 사진, 오른쪽은 근접 사진이다.

경남 창원시 진해 여좌천 벚꽃 군락단지 개화 사진. 왼쪽은 전경 사진, 오른쪽은 근접 사진. 이상 부산기상청

기상청은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단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테마 날씨> 계절 관측〉 봄꽃 개화 현황으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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