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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12일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

농산물가공, 한우생산가공, 시설딸기, 시설작물보호 전공에 87명 입학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4.13 14:19 | 최종 수정 2024.04.13 14:30 의견 0

경상국립대(GNU) 농업과학교육원은 12일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 2024학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김민철 농업과학교육원장, 경남농업기술원 고희숙 기술지원국장,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정균환 회장, 입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12일 있은 경상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입학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국립대

이날 입학한 최고농업경영자과정생은 농산물가공전공 20명, 한우생산가공전공 18명, 시설딸기전공 34명, 시설작물보호전공 15명 등 모두 87명이다.

경상국립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경남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1978년부터 46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옛 경상대 최고농업경영자과정과 경남과기대 최고영농자교육원이 통합하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입학한 최고농업경영자과정생들은 1년 동안 농업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교양과 전문농업경영기법 등을 1년간 배운다. 아울러 현장실습과 선진지 견학, 전공별 전문교육, 워크숍,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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