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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 참가

27개 참가업체, 3박 4일간 하동의 차 문화 홍보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04 15:11 의견 0

경남 하동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티월드에서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차(茶) 전시회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의 경남 하동군 부스 모습

국내의 다양한 차 생산 지역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보다 9개 증가한 27개의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트랜드와 변화의 선두를 이끄는 하동의 차문화를 알렸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군의 차 문화 발전을 위해 관내 제다업체와 다기·다구 업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차 관련 박람회에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 사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국제차문화대전 행사장 입구 모습

이상 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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