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35도를 훌쩍 넘은 늦폭염 속 잉어들의 유영
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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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23:08 | 최종 수정 2024.09.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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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늦여름을 넘어 흰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7일)를 추석(17일)인데도 전국의 낮최고체감온도가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경남 진주와 곡성은 38도를 찍었습니다. "날씨가 이래도 되나"라는 넋두리가 절로 나옵니다.
시원한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셔도 시원찮고 냉면, 아이스크림이 절로 생각나는 한여름입니다. 독자 최복희 씨가 호수에 유영하는 잉어를 찍어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