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 22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J아레나)에서 ‘e스포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산시켜 생활 문화로 정착시키고 중앙지하도 상가의 생활 인구 유입으로 상권을 활성화 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지난 22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J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페스티벌’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e스포츠 동호회와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이 참가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철권 게임 인플루언서인 배재민(무릎)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중계 및 해설, 팬미팅을 열어 호응을 받았다.
경기 외에도 전문 코스프레팀이 참가한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체험 및 인생네컷 포토 타임, 보드게임, 추억의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e스포츠 페스티벌에 재미를 더했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는 상권이 침체된 중앙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조성했다"며 "e스포츠 대회는 물론 e스포츠 학생 리그전, 진주 피시방 대전, e스포츠 전문 강사 양성과정, 센터 대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중앙지하도 상가에 오면 언제든지 e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 문화를 즐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사진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J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페스티벌’에 e스포츠 동호회와 젊은층이 대거 몰려 붐볐다.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J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페스티벌’에 들른 젊은이들이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상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