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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올해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 75명 수료

23명 조기 취·창업 성과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6.28 20:11 | 최종 수정 2024.06.30 23:08 의견 0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로고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크래프트 창업', '청소·정리수납전문가 양성', '간호조무사 현장실무',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등 4개 과정에 78명이 수료하였으며 23명이 조기 취·창업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크래프트 창업'을 개설해 높아지는 1인 온라인 창업수요를 반영했고, '중소기업 경리회계사무원 과정' 교육생 전원은 ITQ 자격증과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전산회계 1, 2급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청소·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간호조무사 현장실무과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료 후에도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주새일센터는 구직 여성을 위한 상담, 동행 면접,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055-749-5889)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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