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어울림 한마당 장터' 개장···오는 10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열려
매월 다양한 테마로 시민들 맞아
정창현 기자
승인
2024.07.06 20:02
의견
0
경남 창원시는 6일 마산어시장 건어물거리에서 '어울림 한마당 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어울림 한마당 장터에 오신 분들 모두 반갑day’를 주제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시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마산어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지난해 토요야시장 개최 성공에 이어 올해는 매월 다양한 테마의 어울림 한마당 장터를 열 계획이다.
어울림 한마당 장터는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테마로 개최된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 시장은 개장식이 끝난 후 시장을 둘러보며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지역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장터가 매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고 있어 가족, 친구들이 즐길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