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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 소형 태풍 '종다리' 21일 새벽 소멸···그 자리에 열대야가 메운다

더경남뉴스 승인 2024.08.21 12:49 의견 0

더경남뉴스는 부산기상청과 공동으로 부울경의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립니다. 이는 농·어촌 기사를 중시하는 더경남뉴스가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으로, 다른 매체에선 시도하지 않은 틀입니다.

<폭염 영향 전망>

○ 부울경 폭염특보(부산(부산 서부, 부산 동부), 경남 내륙 대부분 지역 폭염경보) 발효 중

○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음

○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주의

○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

○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충분한 휴식 부여, 가급적 보냉장구 사용, 오후 2~5시에 옥외작업 자제

○ 가축 집단폐사 가능성 있으니 송풍과 분무장치 가동하여 축사 온도 조절, 가축 질병 피해 유의

○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농작물 햇볕데임과 병해충 발생 유의, 한낮에는 작업 중지

○ 고수온특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 발령 해역은 양식생물 질병과 폐사 발생 징후 시 관계기관 신고

○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및 정전에 대비, 차량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피해 현황>

- 부울경 기준 온열 질환자(질병관리청, ~08.19.) 454명(사망자 7명)/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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