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2일 도내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서 오후 2시부터 15분간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양보운전 요령 교육
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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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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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김재병 본부장)는 22일 오후 2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소방차 통행 곤란 지역에서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전통시장 및 소방차 진입 곤란 구간 소방출동로 확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 이내) 차량 계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을 한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서행 ▲편도 2차로에선 소방차가 1차로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