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행사다.

사천시보건소 간호사가 헌혈 차량에서 수혈을 하고 있다.

이날 헌혈행사는 사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기타 단체, 지역 주민 등 헌혈 가능 기준에 해당하는 희망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참여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약물 복용자 및 국외 여행자 등은 문진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는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검사, 간기능 검사, 매독 검사 등 9종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원봉사 실적과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055-831-3741)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가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가 사진

사천시보건소 헌혈 차량

사천시보건소 간호사가 헌혈 차량에서 수혈을 하고 있다. 이상 사천시